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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시점과 규모
- 2025년 6월 13일(현지시간) 밤 9시 30분경, 두바이 마리나 지구의 67층 주거 빌딩 ‘마리나 피나클(Tiger Tower)’에서 대형 화재 발생
- 건물 상층부에서 시작된 불길이 순식간에 확산돼 약 3,82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 부상자는 없었음
🚒 긴급 대응과 소방 진압
- 소방대원 및 구조대가 약 6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진행, 새벽 2시경에 불길 진압 완료.
- Dubai Civil Defence와 Dubai Media Office는 의료팀과 심리상담팀을 현장에 배치해 주민 지원
🏙️ 주민 대피 과정
- 주민들은 연기 가득한 비상계단을 통해 탈출, 일부는 동선을 찾기 어려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도 함
- 한 인도계 주민은 “아들에게 손목을 잡고, 계단에서 앞사람의 어깨를 잡으며 대피했다”고 전함
🏨 대피 지원 및 주거 복귀
- 당국은 임시 호텔 제공 및 대체 버스 운행 등 주민 보호 조치를 신속히 마련.
- 지하철 구간 (Marina ↔ Palm Jumeirah)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버스 수송으로 지원됨
- 건물 개발사와 협조해 대피민의 주거 안정 지원 중이며, 복귀 시점은 추가 안전점검 후 공지 예정
🔍 과거 화재 사건
- 2015년 47층 주방 화재, 이후 2017~2019년 마리나 토치, 어드레스 다운타운 등 고층 빌딩 화재 사례 있어
- 마리나 피나클은 2015년에도 화재 경험이 있으며, 이번 사고 역시 상층부에서 발생해 기존 우려가 현실로 드러남
📝 현장 분위기 및 주민 반응
- 현지 언론들은 “차량 파편이 떨어지고, 불씨가 옆 건물까지 튀었다”는 증언을 전하며 불길의 강도를 강조.
- 한 주민은 “불이 나서 깨어났고, 순식간에 혼돈이 찾아왔다. 구조대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이야기함
🔜 향후 전망과 남은 이슈
이슈 | 내용 |
화재 원인 | 공식 조사 진행 중, 상층부 발화 원인은 아직 미확인 상태 |
복귀 시기 | 구조 안전 조사 후 복귀 일정 발표 예정. |
인프라 정비 | 지하철 운행 재개, 소방·통로 안전 재점검 필수. |
건축 안전성 | 알루미늄 복합패널 등 외장재 안정성 논란, UAE 전역 고층 건물 규제 재조명 예상. |
✅ 최종 요약
- 화재 시간: 2025년 6월 13일 밤 9시 30분
- 진압 시간: 6시간 소요 → 다음 날 새벽 2시경 진화 완료
- 피해 상황: 부상자 없이 3,820명 대피
- 현재 조치: 임시 숙소 제공, 구조 지원, 안전점검 진행중
- 중요 시사점: 고층 빌딩 화재 반복 사례로 외장재와 비상대응 시스템의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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