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BC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 씨가 최근 방송에서 개인적인 아픔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2025년 1월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여, 6년 전 아버지의 별세와 그 이듬해에 있었던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손정은 씨는 2011년 사업가와 결혼하였으나, 아버지의 별세 이후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결국 남편과도 헤어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방송인으로서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했던 그녀는 점차 정신적인 부담을 느꼈고, 결국 휴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년간의 휴직 기간 동안 마음의 치유를 경험한 손정은 씨는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15년간 뉴스 앵커로 활동하며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로 인식되었지만, 실제로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본연의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손정은 씨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