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호성사 화재, 대웅전 전소…인명 피해는 없어

사진 = 연합뉴스TV

2025년 4월 5일 밤 9시 38분경, 전북 남원시 사매면에 위치한 호성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약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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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개요

• 장소: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호성사 대웅전
• 시간: 2025년 4월 5일 오후 9시 38분경
• 진화 상황: 장비 13대, 인력 39명 투입 → 1시간 40분 만에 진화
• 피해 상황: 대웅전 전소,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확인
• 인명 피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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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성사란?

호성사는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81에 위치한 사찰로, 소설 『혼불』의 배경인 청호저수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6호 ‘노적봉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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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조사 및 복구 계획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사찰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추가 피해 방지와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