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결혼, ‘우리들의 블루스’ 영희의 새로운 시작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2025년 5월 3일,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의 복합문화공간 ‘매일상회’에서 조영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만나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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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전야제와 결혼식

결혼식 전날인 5월 2일에는 공연, 토크쇼, 영화 상영이 어우러진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본식은 개그맨 김기리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전영록과 채은옥이 축가를 불렀습니다. 하객으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인연을 맺은 배우 한지민, 김우빈, 이정은, 그리고 노희경 작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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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블루스’와 정은혜

정은혜는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후에도 한지민과의 우정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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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로서의 삶

다운증후군을 지닌 정은혜는 캐리커처 작가로도 활동하며, 영화 '니얼굴'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림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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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에게 전한 감사 인사

정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